简介:<로맨틱 머신>(2019), <코랄 러브>(2022)를 만든 이소정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이미지의 영화적 경험을 극대화해 온 이소정의 작업이 더 넓고 깊게 확장된다. 영화는 “어느 날 편지와 필름 한 통이 도착했다. 그에게서 온 것이다”라는 보이스오버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가 ‘나’에게 보내온 필름에는 아무것도 찍혀 있지 않고, ‘나’는 거기서 다른 것들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예술가의 작업실보다는 과학자의 연구실에서 나올 법한
简介:In 2022, the Spring Wind Project chronicled the "Spring Wind Pilgrimage." Now, in 2024, as they face the challenges posed by the Yoon Sukyeol administration's policies, the filmmakers embark on a new collective endeavor. Once again, they connect
简介:"Somehow, I was always afraid to go to Japan." — Hyejeong returns to her hometown in South Korea to attend the 'Jecheon Righteous Army Festival' after a long time away. Every October, the town holds a memorial service to honour the ancestors who
简介: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석탄발전소 반대 운동의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은빈과 노년의 활동가는 동지가 되고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